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와중에도 김도영의 훈련은 계속됐다. 취재진과 사전인터뷰를 마친 이범호 감독은 그런 김도영을 바라보다 라커룸으로 들어가라는 듯 손을 휘저었다. 그러면서 무심하게 한마디를 툭 던졌다. "그만하고 들어가, 그런다고 하루만에 늘 것 같아?" 김도영은 그제서야 "네!" 라는 대답과 함께 웃음을 지으며 라커룸으로 종종걸음을 쳤다.
이거 왤케 귀엽냨ㅋㅋㅋㅋ 기사가 아니라 무슨 팬이 쓴 빙의글같은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