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는 / 아홉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 문수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 십 구문 반. /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 육문 삼의 코가 납짝한 /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이거 몰라?
^ᶘ=•̅ ᴥ •̅=ᶅ^
지상에는 / 아홉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 문수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 십 구문 반. /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 육문 삼의 코가 납짝한 /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이거 몰라?
^ᶘ=•̅ ᴥ •̅=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