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굳히기에 들어간 LG트윈스 사령탑이 '범바오'에게 사랑의 매를 들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염경엽 LG감독은 차기 안방마님 김범석(20)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염 감독은 올시즌 이후 선수단 구상에 관해 "겨울에는 범석이를 (주전급) 포수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려면 일단 살부터 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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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프로에서 성공하려면 지금보다 안 먹어야 한다"며 "지금보다 먹는 양의 15%만 줄여도 15~20㎏은 빠질 것"이라고 전했다. 단순히 체중만을 지적한 것이 아닌 프로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선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애정 섞인 쓴소리를 한 셈이다.
그럼 말소 ㄱㄱ
https://v.daum.net/v/2024092309272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