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은 강민호에 대해 “민호 형한테 가장 감사드린다. 올 시즌 제가 선발 등판할 때마다 거의 민호 형과 호흡을 맞췄다. 민호 형이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진통제를 먹고 참아가며 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민호 형이 (2021년 12월) FA 계약 후 ‘너를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만들어주고 은퇴하겠다’고 하셨다. 오늘 경기로 최고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기대에 부응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
또 “민호 형이 (2021년 12월) FA 계약 후 ‘너를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만들어주고 은퇴하겠다’고 하셨다. 오늘 경기로 최고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기대에 부응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존경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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