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쟤가 좀 장래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감독이나 코칭 스태프들에게 또 물어본다"라며 정수빈에 얽힌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제가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 집이 수원이 아닌데, 야구를 하고 싶어서 초등학생 때 수원으로 옮겼다고 하더라. 그렇게 프로를 들어온 것이다. 그걸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 귀엽게 생기지 않았나. 당시 두산베어스 감독 김경문에게 제가 물어봤는데, 정말 독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칭찬을 좀 해줬다"라고 말했다.
아래 허구연이 왜 증슈빈 그렇게 조아하냐는 글 있길래ㅋㅋㅋㅋ
2019시즌 전에 전망 얘기하면서 나온 기산데ㅋㅋㅋㅋㅋ대충 이런계기로 좋아하게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