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가 끝까지 잘 버텨준 것이 승리의 발판"
마운드에선 임찬규가 6⅔이닝 동안 투구수 99구,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와 연이 닿진 못했다. 하지만 탄탄한 투구로 최대한 대등한 경기를 만들어내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홍창기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결승타를 기록, 문보경이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초반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가 되었지만, 임찬규가 선발로서 끝까지 잘 버텨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며 6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임찬규를 칭찬, "문보경의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고 마지막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홍창기가 작전을 성공시키며 좋은 안타로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남은 경기가 많지 않은데, 우리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들지만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팬들이 부산까지 내려와주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승리할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까지 내려가서 응원 열심히 한 팬들 너무 고생했어! 팀승리 보고 올라와서 다행이다ㅠㅠ
임찬규 문보경 홍창기 잘했어
ദ്ദി(♧⸝⸝ʚ̴̶̷ ᴗ ʚ̴̶̷⸝⸝)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