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기 임기내 성적내는거 욕심날테고 선수도 주사맞고 뛰겠다 한건데도 저런 결단을 내리는게 쉽지 않다고 봤거든선수 미래를 더 위해준다는게... 그동안 내가 정말 원하던 감독상이어서 넘 감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