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범호 KIA 감독은 “도영이나 찬호도 그렇고, 우리 선수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수비 잘하는 선수들이다. 실책이 많지만 열심히 잘하려고 하다 보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며 “대충 하는 수비가 아니라 강한 타구를 막으려다 나오는 실책은 개의치 않는다. 실책 숫자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이 도전해볼 수 있는 공격적인 수비는 충분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실책 숫자는 내년에 3분의 2로 줄 것이고, 그 다음 해에는 반으로 줄 것이다. 경험치가 쌓이면 수비는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물론 개선은 해야 하고 할 거임 알아서 ㅋㅋ)
저렇게 말해주면 선수들은
진짜 주눅 안 들고 과감한 플레이 해볼 슈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