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8/0003265919
기사에 내용 더 있으니 다 읽어도 추천 ꒰(♡'ᗜ'♡)꒱
삼성이 국내 최고 수준의 트레이닝 센터(STC)를 보유하고 있고, 기본적인 잠재력도 있었던 만큼 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한 KBO 구단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삼성의 투수 대부분이 오버핸드 투수인데 권현우는 스리쿼터라 그것만으로도 이점이 될 수 있다. 또 주 무기가 스플리터인데 던지는 슬라이더가 스위퍼와 비슷해 이 부분도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조윤채 감독은 "(권)현우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인성적인 면에서 '뭐 이런 애가 다 있냐'고 했던 것이 현우였다. 어렵게 야구를 해왔음에도 자기 걸 희생할 줄 알았다. 러닝이든 훈련이든 자기 걸 하기 바쁠 텐데도 후배들을 항상 챙겼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애가 있나 싶을 정도다.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학교생활도 열심이어서 (일반 교과) 선생님들에게도 칭찬을 많이 받는 모범생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