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말하지만 4년간 같은 자리에서 버텨주던 구먼도 무리됐겠지 같은 보직에서 4년을 버틴다는 게 쉬운 일 아닌건데 하필 그 여파가 FA시즌에 와서 🥲 왜 못하냐고 욕먹을 때마다 승리를 지켜준 과거들은 희석되는 것 같아서 보는 내가 너무 힘든 시즌이었어 .. (세웅이도)
구스타 자책점 56인가 찍고 마운드에서 허망한 표정 지을때 진심으로 올해는 못 보는 줄 알았고 잘하다가 7월에 제대로 망한 먼중이 여론 돌아설 때 아 이제 마무리는 끝이구나 둘 다 어쩜 올해 이러냐 원망도 질책도 했는데 다시 꾸역꾸역 올라와주니까 또 응원하게 되고 무한반복상태인데 이제 시즌 끝나면 FA니까 좀 심란하네 팬들한테 가장 친근했고 미디어 노출도 많았고 워크에씩도 좋던 선수들이라 구먼이 만약에 다른 팀 간다????? 상상이 안 가고 시즌은 남았지만 매기마음 슬슬 힘들어짐 -̥̥᷄ 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