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 어쩔수없이 우울한거겠지?
삶의 의미.. 이런것도 모르겠고 하루하루를 그냥 어떻게든 버티면서 다들 사는거겠지..?
내일 일해야되는 리스트만 봐도 가슴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나네
너무 힘들어서 퇴사 일정까지 받아놨는데 퇴사 후엔 뭐해야되는지 이직은 어떡할지 아니 그냥 앞으로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되는지
아직 살아가야되는 세월이 한참이 남았는데 그 세월을 내가 왜 어떻게 뭐때문에 살아가야되는지 모르겠고 자신이 없어
죽고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우리팀 우승은 보고 죽어야되서 안죽을거야ㅎㅎ 야구가 내 희망이네 어떻게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