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은 "선발 투수 하영민이 실점은 했지만 본인의 임무를 다했다. 이어 나온 김선기-김동욱-주승우도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8회 송성문의 3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고, 최주환의 1타점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성의 교체 선수로 5회 말 수비부터 나선 김태진에 대해 "(5-5이던) 7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직선타를 잡아) 더블 아웃으로 연결한 호수비가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ㄹㅇ 그 수비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