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장점은 빠른 발. 리드오프 오재원의 발도 빨라 주로 3-4번을 치고 있지만, 1-2번으로 전진 배치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주루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사이클링을 기록했을 때에도 그라운드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그래서 심재훈 본인이 닮고 싶은 이도 KIA의 김도영이다. 김도영 역시 광주동성고 시절부터 빠른 주력과 정교한 타격, 그리고 장타력까지 두루 갖추면서 그 해 타자 최대어로 손꼽힌 바 있다.
더 큰 장점은 빠른 발. 리드오프 오재원의 발도 빨라 주로 3-4번을 치고 있지만, 1-2번으로 전진 배치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주루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사이클링을 기록했을 때에도 그라운드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그래서 심재훈 본인이 닮고 싶은 이도 KIA의 김도영이다. 김도영 역시 광주동성고 시절부터 빠른 주력과 정교한 타격, 그리고 장타력까지 두루 갖추면서 그 해 타자 최대어로 손꼽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