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뿐만 아니라 고교 졸업 투수 재원들 무리한다 싶으면 너무 걱정됨
왜냐하면 그 선수도 분위기상 니가 해줘야지 그렇게 되면 자기가 나간다고 자원해서 나갔고 첨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도 주사 맞으면 괜찮아서 그냥 주사맞고 던지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고
그래서 자기 그 때 너무 후회되고 다시 돌아가면 그렇게 안할 거라고 해서
주어 윤석민 ㅠ
어제부터 동주 어깨 아프다는 인터뷰 듣고 걱정된다
그리고 혹사로 계속 말 나오는 선수들 다...
한 시즌 보지 말고 길게 보라고 ㅠ
다 소중한 한국야구의 보물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