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에서 지려고 뛰는 선수는 없다. 결과는 우리가 만들 수 없지만 과정은 다르다"며 "우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설상가상으로 안 좋은 시나리오가 나와도 마지막 한 경기까지 이기고 최선을 다하는 게 선수로서 자세라고 생각한다"
(할배)
“팀원들에게 ‘집중하자’, ‘포기하지 말고 같이 힘을 내보자’, ‘같이 해보자’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뗀 에레디아는 “결과 어떻든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해서 가을야구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쑤)
돌아온 최정, '야구' 없는 가을은 싫다…"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야죠"
"남은 경기 모두 한게임 한게임 이기는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높은 순위로 갈 수 있게끔 팀원들과 함께 뭉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이)
선수들은 이렇게 진심인데.....한명만 빠지면 되는데 언제 꺼ㅣ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