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문책성으로 도영이 뺀 다음이었나 그랬는데
팬들 다 문책성 교체 이해 가능
근데 후반에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또 도영이 생각남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다음날 바로 버모가 자기도 도영이 빼고 나서 후회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ㅋㅋㅋ
우리 팀은 채찍보다 당근이 더 잘 맞는 거 같다고 한 거 좋았음
선수단 파악 잘하고 있는 거 같아서도 그렇고
뭐 하나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반영하는 점도 좋았고
솔직히 자존심에 작은 실수 하나도 인정 안 하는 감독 수두룩한 거 겪어봐서 알잖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