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생각한다. 남들은 내가 우승하면 두 번째 우승이라고 생각할 텐데, 내게는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2009년에는 팬으로서 우승을 경험했다. 아버지께서 워낙 야구를 좋아하셨다"며 "2017년에는 벤치 멤버로 우승을 맛봤는데, 그래도 주전급 선수가 돼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뭔가 낭만이 있을 것 같다. 내가 꿈꾸는 낭만이 그런 것이고, 그렇게 세 번(팬, 벤치 멤버, 주전급 선수로) 우승한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준이 인터뷰 낭만이야 봐도봐도 ^ᶘ=o̴̶̷︿o̴̶̷=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