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를 받기 전까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던 나균안은 일단 불펜으로 뛸 예정. 현재 롯데의 4선발은 김진욱, 5선발은 정현수로 고정이 돼 있는 까닭이다. 특히 정현수는 지난달 30일 키움전에서 4⅔이닝 동안 '노히트' 투구를 선보이는 등 5이닝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 정현수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따라서 선발진에는 현재 나균안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헨수가 잘해줘서 이모는 너무 기쁘다
나가놈은 밥값이나 하고 가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