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이 될 수 있다. 아마추어 때 유격수를 했던 선수다. 능력이 있다. 겨울 훈련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할 텐데 우리에게 또 다른 옵션이 생길 수 있다.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팔꿈치 상황을 생각 안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것과 수비에서 공을 던지는 건 다르다. 마운드는 100% 전력투구를 해야 한다. 야수는 던지는 횟수가 많더라도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