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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승훈은 시투하는 시늉을 내더니 18초간 마운드에서 댄스를 선보였다. 더욱이 포수 손성빈과 사전에 협의된 퍼포먼스가 아니었던 듯 손성빈이 포구 자세를 두 번이나 취했는데도 공이 오지 않았다. 결국 이승훈이 던진 공은 홈플레이트를 맞고 높게 바운드 되면서 손성빈의 뒤로 넘어갔고, 손성빈은 자리에서 일어나 공을 주워야 했다.
이에 '경기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부적절한 시구'라는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민원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이승훈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퍼스트 피치 롯데 자이언츠"라며 자신의 시구 영상을 업로드, 만족감을 드러냈다.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8-29/202408290100215870028830
아 민원들어간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