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SSG) SSG는 최지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 재활 전문 병원에서의 치료를 추진했고, 최지훈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접골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에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감독은 “팀 상황 신경 쓰지 말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또 ‘네가 그동안 팀을 위해 열심히 뛴 걸 알고 있다.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말도 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배님들이 모두 그동안 고생 많았고, 이제는 회복에 전념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유지하라고 조언해주셨다. 팀이 순위싸움으로 중요한 상황에 한국을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지금은 주위에서 해주신 조언 덕분에 마음이 어느 정도 편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