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땅에 넘어진게 아니라 공이 날아와서 다친거라
최소 분쇄골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수술하기가 증말 까다롭거든ㅜ
여기 맞추면 저기가 안맞고
저기 맞추면 여기가 안맞고
그래서 수술시간 길어지고 그만큼 출혈이나
정복술에 필요한 기구도 많이 썼을건데
(뼈에 금속 plate 고정한다고 가정했을때 drill로 구멍을 뚫어야하는데 분쇄면 이게 진짜 쉽지않음... 이러다 혈관 잘 못 건들면 피 진짜 많이 남)
다행히 일자로 금간것마냥 단순 골절에
치아나 신경도 괜찮은거면 수술 과정도 나쁘지않았을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놓임 (아산은 어떻게 수술이 이뤄지는지 잘 모르지만 비슷하다고 했을때ㅜ)
어제 네일 인스스 사진 보고 붓기도 크지않아서 안도의 한숨 크게 쉬었는데 울었다구 하니까 맘이 또 짠해진다ㅜㅜㅜ 네일 미안해하지말고 회복하는데만 집중했으면 좋겠다 진짜ㅜㅜ
코시가서 반지 꼈으면^ᶘ=-̥̥᷄ _ -̥̥᷅ =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