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자는 최근 뭐가 좋아졌을까(3경기 연속 홈런).
"어떤 분야든 자기가 잘하는 것이 잘 안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안 맞는 것이 사실이니까, 생각대로 안 되니까 스트레스가 많았을 텐데 오늘 보니 굉장히 편해 보이더라. 말도 많이 하고, 분위기는 좋았다. 안 맞으면 쓸데없는 데 힘이 들어간다. 작은 차이지만 그런 면에서 타이밍이 늦을 수 있다. 야구는 생각이 너무 없어도 안 되지만 너무 많아도 좋지 않다. 이제 한 30경기 남았는데 좋은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아니.. 그 스트레스 누가 주는건가요......도대체....?
못하던 애 지타 독점 + 1번 박아서 최소 2주를 욕쳐먹게 하더니......
와..진짜 어제를 기억못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