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공만 던지면 되는데, 자꾸 이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선발 투수가 그런 투구 내용을 보이면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는다. 경기 후반에 따라가는 것보다 초반에 그렇게 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점수를 줄 수는 있다. 그런데 3~4점을 우습게 줘버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박세웅이 퐁당퐁당 기복이 있는 모습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 튼동 맞말 보는사람도 답답한 투구 근데 박세웅은 자꾸 피해갈려 그러니 미칠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