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나선 카데나스는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느슨한 수비를 연출하며 김헌곤과 교체됐다. 카데나스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다리며 엔트리 한 자리만 낭비한 셈. 1군 승격 기회를 얻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퓨처스 선수에겐 너무나도 미안한 일이다.
카데나스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1군 엔트리 말소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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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단 담당기자가 쓴건데 제발 오늘 말소였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