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와 2루수로 경기를 모두 소화한 손호영은 "처음에 훈련하러 나왔을 때는 너무 덥다, 큰일났다 싶었다. 경기 들어가 보니 땀이 너무 많이 났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언더셔츠를 계속 갈아입고 뛰었다. 열이 안 빠지는 것 같았다"며 "세 번 정도 갈아입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원래 하나만 들고 왔었다"고 말했다.
어제 호엥 인터뷰할때보니까 유니폼이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땀으로 다젖어서 시스루가 됐드만..진짜 어제 다들 고생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