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함 주의
1사 12루에서 올라온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아카였다고 생각하는데 5구 위치가 상당히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음 저게 좀만 안쪽으로 들어왔으면 사실 적시타 맞았을 가능성이 큰 상대타자라 여러모로 다행....
밑에서도 서술하겠지만 택연이가 오늘 제구가 좀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았음 볼이 많이 벗어낫고 2구 6구 같은 경우에는 하패 공략이 잘 먹힌 케이스라 다행이었
-8말 끝
오늘 택연이 공 중에서 가장 잘던진 공이 나성범 타석때 4구라 생각ㅇㅇ 택연이 결정구로 들어가기에 가장 완벽한 코스
직구 제구가 계속 안좋았던게 결국 여기서 한번 탈이남 몸맞 아니었어도 볼넷으로 나갔을 가능성이 높았음ㅇㅇ
5구는 안쳤어도 아마 루킹삼진이긴 했을 위치 저게 길지 않은 중견수 플라이로 날아간거 보고 오늘 택연이 구위는 나쁘지 않다 생각함ㅇㅇ
2구는 슬라이더라 괜찮은데 3구 직구는 너무 낮게 들어감 이거는 안타 치라고 준 공인 셈이라 아쉽
택연이가 아카를 잡으려면 역시 직구가 몸쪽 위에 들어가야됨
+오늘은 1점차 상황이기도 하고 워낙 계속 타이트했던지라 보면 기연이가 볼배합에 슬라이더도 없고 직구로 풀승부하긴 했음 터프한 상황에 긴 이닝 소화한게 슬프기는 하지만 직구만으로도 먹히는 애라는 점은 진짜...흐뭇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