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이든 파열이든 다치게 되면 하루아침에 못 돌아온다. 충분한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최하위 키움은 탈꼴찌는 당연하고 5강 싸움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서 김혜성, 송성문과 함께 타선의 간판 역할을 하던 도슨의 이탈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홍원기 감독은 “아무리 훈련을 한다고 해도 그냥 불운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이용규는 베테랑이고 도슨도 경험이 많은 선수다.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자체가 불운이다. 플라이볼에 대한 충돌 사고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라고 했다.
https://v.daum.net/v/B7cbb5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