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인 손성빈 형이 스스로 의심하는 경향이 좀 있었어요. 방에 같이 있으면 야구 얘기를 정말 많이 하는데, 형이 스스로 못 믿는 듯한 말을 할 때면 재가 ‘형, 의심하지마.’라고 많이 했죠. 근데 저는 늘 얘기하지만, 성빈이 형은 정말 잘할 거에요. 우선 현재 성적을 떠나서 사람이 정말 성실하고요. 주변을 둘러볼 줄도 알고, 갖고 있는 실력이나 잠재력이 무척 좋거든요. 저는 성빈이 형의 성공을 굳게 믿어요.
동희 인터뷰인데 융이 타격적으로 성장통 겪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언젠간 꼭 이겨내보자. 융이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