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이다 진 날엔 별별 이야기 다 나오니 스루할 수 있다
최대한 안 들어와서 그런 글들을 안 보면 된다
시간 지나고 나면 화풀이 다한 사람들이 안 보여서 걍 있을만 하다
그 플에 정화하러 애쓰는 매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어제 답댓글을 수십번은 고민한 댓글이 있었다 그렇지만 플 길어지는 거도 싫고 다들 그냥 스루하는 거 같아서 나도 스루했다 ... 지금 생각해도 잘 한 거 같다 그런 댓글은 지나쳐아 하는 게 맞다 싶다
근데 자꾸만 생각이 났다 내가 다 상처였다
특정 선수에 대한 게 아닌 투수진 자체에 대한 댓글이었지만 내가 다 상처였다
우리 투수들이 잘했으면 좋겠다
케챱고백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