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기대도 안하고 인사만하고싶어서 40분?50분 넘게 기다리고있는데
켈리가 나오는거야 한바퀴 도는줄 알았는데 안와서 뭐지했는데 저쪽에서
사인해주고있대서 갔는데 몇명 해주고 가는게 아니고 다 해준다길래
급하게 켈리 포카에 사인받음
해주면 고마운거고 오늘 본인도 피곤한 날이었을텐데 줄선사람 다해주드라ㅠㅠㅠ
넘 감동이었어 마지막까지 워크에식 좋은 이런 선수가 어딨냐고ㅜ
오늘 켈리 포카 많이 뽑아서 급하게 사진 괜찮은거 기념으로
미국 가서도 소장하라고 작년우승때 켈리 가족사진이랑
스서 기사로 난 오지환-켈리 포옹사진으로 된 포카 선물이라고
줬더니 얼굴 보면서 감사합니다~해주더라ㅠ
그 말 이제 못듣겠지 싶어서 조금 슬프더라고...
마무리까지는 넘 늦어서 못봤는데 쌍마보니 가족들도 인사 팬들하고
해줬나봐
켈리는 진짜 가족이야ㅜㅜㅜㅜ
어디서든 행복이 켈리가족과 함께하길
*우취는 너무 슬펐지만 오히려 그덕에 팬들과 인사할 시간이
많이 주어진거 같아서 이거또한 하늘의 뜻인가 싶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