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이란게 살면서 출루를 아예 안시킬수도 볼넷이나 실점을 아예 안줄수도 없는 자리라 내줬을 때 형평성을 유지하냐 흔들리냐로 뛰어난 선수인지 갈리는거 같거든근데 오늘의 도현이는 모든 순간에 그 침착함을 너무 잘 유지해줬음.. 그래서 정말 너무 기특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