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최악일 순 없겠다 이랬는데

이번 울산 시리즈에서 더한 바닥을 찍음

1. 득점권에서 적절히 팀배팅해 도움주는 베테랑이 0명

2. 코치진은 하위타순 선수들의 타격 면에서 도움이 됐다 생각했고 감독사단 그대로 데리고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젠 모르겠음 그냥 멘탈 챙겨주는 것 말고는 타격 수비 모든게 별로임 이제와서는 이게 개선된거라고 할 수 있나 싶음

3. 조급증 걸린 투교 매일이 코시같은 투교 내일이 없는 투교 말만 관리하겠다 하는데 경기 시작하면 다 잊어버리는 투수운용

4. 설렁설렁 갖다 치우고 싶은 용타

5. 프런트 태업

등등 모든게 울산시리즈에서 터지는듯

솔직히 베테랑이나 감코 맘에 들진 않았어도

카테에서는 긍정적인 글만 남기고 싶어서

뇌에 힘주고 달렸었는데 어제를 기점으로 허무해짐ㅠ

뭐 긍정적으로 달릴 것도 없어 이제

난 가을야구도 당장 내년 이후의 성적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얼라들을 위해서라도 꼭 갔으면 했는데

그냥 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투수 박박 갈리는 꼴은 못보겠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