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 갔다고 카톡 와서 그려 잼께 보쇼! 했는데
양현종이 초반에 잘하다가 쪼금 흔들리니까 이범호 감독이 바로 바꿔불더라
보통 쉬운 일이 아닌데 젊은 감독이라서 근가 결단력이 대단하고
양현종이도 안내려갈라고 하는디 아직 어려서 승부욕이 대단해 (우리 집 해저씨한테 양현종 = 아직 데뷔 3년차 정도 된 얼라투수 ^ᶘ=◔ᴗ◔=ᶅ^)
최형우는 아직도 힘이 팔팔하고 나성범이 기어코 홈런을 치드라
김도영이 홈런은 못봤어도 도루를 그냥 걸어갖고 가버리더라고 발이 엄청나게 빨러
변우혁이가 잘해서 얼른 홈런 뻥뻥 때려주면 좋겠는데 언제 선발이려나? 그 때 함 보고 싶네
라고 하셔서 상대 투수 좌투일 때로 예매한번 더 해드리기로... ^ᶘ=›´-`‹ =ᶅ^
우리 아부지 오늘 내가 뭐했는지는 하나도 안물어보셨어 ^ᶘ=-̥̥᷄ _ -̥̥᷅ =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