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은 김성민이 뒷문을 지킨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 상황에선 김성민이 제일 마무리에 적합하다. 계획상으로는 김성민이 조상우가 돌아올 때까지 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좌완 김성민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3승 1패 10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활약했다. 멀티이닝도 곧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홍원기 감독은 "마무리가 9회를 깔끔하게 책임지는 게 제일 좋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서 여건상 7~8회 나가는 투수가 약하면 김성민이 아웃카운트 4, 5개를 막을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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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불펜 없는데 미치겠다 ✧。° °(๑´ᯅ`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