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이어서 응단도 안보였지만 주변에 응원가 크게 해주시는 분 있어서 열심히 따라부름
1회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 어리둥절하다가 현진이가 1말 순삭했오...
그뒤로는 현진이 자꾸 볼 ㅠㅜ 이 되어서 속상했지만 퀄스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구 원석이 볼바졌던 게 넘 강렬해서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제일 열받았던 건 박상원 투교... 첨에 민우나 승혁일 줄 알았는데 농군 패션 나오길래 설마 아니겠지 하고 현실부정했는데 번호가 박상원인거야 주변에서도 1점차에 박상원 왜내냐고 소리지르고 그랬음 ㅜㅜ 슝쾅 올라왔을 때도 주자있는데 쟤 왜 올리냐고 뭐라하고 첨부터 올리지 그랬냐 그러고...
그 뒤로 규연이 볼넷때문에 정신 놨다가 이닝종료하고 빠따들 때문에 정신놨다가 주님 보고 정신차리고 반복이었음 흑... 넘 마음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