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에니메이션이었나 나왔던 대사였는데
되게 맘에 들어서 갖고있는 문장이거든
이말 자체가 모든 사람한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그렇고 모두가 언제 꽃 피울지는 모르는거니까
그래서 하루하루 내 삶의 이유와 목적을 위해 나아가고있어
아마 나도 그렇듯이 선수들도 야구라는 분야에서 자신이 꽃피울날을 위해 뛰고 치고 던지겠지
난 누가 나보고 너 해볼만큼 해봤고 이제 그정도가 끝이야 라는말하는거 진짜 싫어서
선수들한테도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빌어주고싶고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응원하고싶어
객관적? 팩트? 데이터? 그런걸 뛰어넘는 무언가가 얼마든지 나올수도있고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계속 이정도밖에 안된다고하면 그정도일뿐이니까
미래가 없을지라도 있는 사람처럼 나아가고싶다 그리고 우리팀선수도 그렇게 뛰어주면 좋겠어
앞일은 모르는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