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곽빈이 엔트리에서 한 번 빠진 다음 두 번 등판에서 굉장히 좋은 피칭을 했다. 휴식이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며 “내일 던지면 다음 주 2번을 등판해야 하기 때문에, 휴식을 줄 수 있을 때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곽빈은 오는 12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선다. 돌발 변수 없이 시라카와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발라조빅까지 무난하게 불펜피칭을 소화한다면 이들이 곽빈을 뒤이어 차례로 등판한다. 곽빈-시라카와-발라조빅 순으로 삼성 상대 3연전을 치르는 셈이다. 이 감독은 “선발진이 안정이 돼야 한다. 시라카와, 발라조빅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 잡으려고 로테바꾼거 아니고요? ???
남들은 다 1선발 나오는데 우리는 이게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