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저번 대전 마지막 경기에 우연찮게 타석에 나왔는데 작년하고 달라졌더라”며 “작년은 그냥 톡톡 갖다 맞혔는데, 지금은 힘을 쓰는 법을 알더라”고 말했다. 박민석이 큰 타구를 보내자 “지금 치는 거 봐라. 달라졌다”고 다시 칭찬했다. 이 감독이 말한 대전 마지막 경기는 지난 4일 한화전이다. 7회 대수비로 들어간 박민석이 9회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 감독은 “발도 엄청 빠르고, 2루 수비는 원래 안정적이었다. 실력이 괜찮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박민석이 지난달 퓨처스리그에서 홈런을 때린 것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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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심우준과 권동진, 두 내야수가 15일 상무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 감독은 박민석의 향후 활용도에 대해 “일단 (권)동진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돌아올 선수들의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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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도 기회를 잡아보자 경쟁하자 ( و ˃̵ᗝ˂̵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