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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두산) 두산베어스,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 영입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10일(수)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Shirakawa Keisho)와 총액 400만 엔(약 3400만 원)에 대체 외국인선수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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