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치르면서 직구의 강점을 더 살릴 수 있는 변화구도 열심히 다듬고 활용하고 있다. 김택연은 "슬라이더는 계속 많이 쓰고 있고 커브도 똑같이 던진다. 지금 스플리터를 연습하고 있는데, 체인지업 컨트롤이 조금 어려워 5~10% 정도 던지고 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곳에 던져야 잘 쓸 수 있는데, 체인지업이 그게 잘 안 돼서 컨트롤이 잘되는 스플리터를 연습하고 있다. 경기 때도 많이 쓰고 있고, 수치도 좋아서 후반기에는 계속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경기 들어서 변화구 비중이 많아진 것 같다. 변화구 비중이 늘면서 변화구를 많이 맞기도 했는데, 직구를 던져도 맞을 수 있었던 거니까. 타자들이 공에는 다 적응을 한다. 그래서 나는 더 좋은 공을 던지려 해야 할 것 같다. 나보다 더 좋은 직구를 타자들이 많이 봤을 것이라 적응한다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준비를 잘해야 한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그러려면 힘도 떨어지면 안 되고,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수가 힘들면 야수도 힘들어지니까. 잘 버티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경기 들어서 변화구 비중이 많아진 것 같다. 변화구 비중이 늘면서 변화구를 많이 맞기도 했는데, 직구를 던져도 맞을 수 있었던 거니까. 타자들이 공에는 다 적응을 한다. 그래서 나는 더 좋은 공을 던지려 해야 할 것 같다. 나보다 더 좋은 직구를 타자들이 많이 봤을 것이라 적응한다고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준비를 잘해야 한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 안 되고, 그러려면 힘도 떨어지면 안 되고, 체력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수가 힘들면 야수도 힘들어지니까. 잘 버티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경기자가 쓴 택연이 기사 떴는데 마인드 진짜 미쳤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0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