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애지중지 키워가지고 국내 1선발로 잘 키워놨다 했는데
동갑 휠라 아직도 마운드에서 콧물 흘리고 있어서 닦아줘야함
새로 들어온 얼라는 씩씩하다 싶더니 중요한 경기에서 첫 피홈런 맞아서 형아 승 날려먹고 150미리짜리 오열함 그래서 급하게 동점 홈런 쳐서 달래주고 그 후로 엉덩이 깃털되서 이상하다 싶으면 호다닥 마운드 올라감
그런데 그 후로도 공 잘못던지면 미트 물어뜯어서 가서 니 공이 짱이라고 칭찬해줘야함
와줬으면 하는 포테토쨩 마!!!! 소리에 겁먹고 울어버린 경력있음
의지는 은어쩌구 하는 날까지 육아할 듯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