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호 해설위원은 "롯데 선수들이 이제는 감독의 야구와 스타일을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불펜 투수 재조합은 김 감독 전문 분야"

롯데 관계자도 "선발진의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부침을 겪은 선발 투수들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 현재는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면서 4·5선발에 관한 답을 찾는 중이다. 이런 과정이 결과적으로는 불펜투수진을 재조합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을 잘 아는 타 구단 관계자는 "보유한 투수들을 이리저리 짜맞춰 최적의 조합을 만드는 건 김 감독이 가장 잘하는 분야

진짜 3,4월은 적응시간인게 맞았다..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니 우리 롯자기특해!! 

이 팀은 정말 그냥 현장감독한테 권한 다 주면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중

프런트랑 고인물 나대지마^^불펜은 튼동 믿어요 우리불펜 잘 만져주세요 롯자 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