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우승하면 감독이 선수에게 해주고 싶은 선물과 선수가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어떤거인지
튼: 감독은 받는게 없는거 아닌가 (껄껄)
튼: 우승하면 정말 좋은선물을 해주고싶다
튼: 단 10만원 안쪽으로 해서 인원이 너무많으니까 (껄껄)
옺: 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10만원 안쪽으로 해서 밥사주셨으면 좋겠다☺️
이영하: 저는 차 좋아합니다 올해 잘하기도 했고
(빵터짐)
이영하: 마시는 차 얘기입니다
이밖에 오재일은 기대되는 선수로 이영하 뽑아줬더니
이영하는 김재환을 뽑는둥 ㄹㅇ 또라이여 ㅋㅋㅋ
이걸 들은 김재환 다음날 경기전에 질문받자
김재환은 이영하의 발언에 대해 "워낙 정신나간 애"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치며 "훈련하면서 전혀 MVP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