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러닝크루 멤버 중 한명이 계속 관심을 표현해서 좀 불편한 상황이었음 러닝 끝나고 우연히 멤버들이랑 덕질 얘기 하다가 엘지 야구 좋아한다고 하니까 부담주는멤버가 누구 좋아하냐고 자기도 엘린이라면서 물어봄 그래서 이정용을 젤 좋아한다고 하니까 표정 싹 굳더니 야구말고 얼굴을 보는거였냐면서 실망이래ㅋㅋㅋㅋ대포 카메라 들고 다니시겠네요 ~~경기 보려고 직관 가는거 맞죠 ~~ 이지랄 ㅋㅋㅋㅋㅋ빡쳐서 치어리더 보러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뭐 다양한 관중들이 있는거죠 라고 답하고 옵스랑 전쟁 우르크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까 그정도로는 안좋아한다면서 맥주 쳐마심ㅋㅋㅋㅋ다른 남자 멤버들이 이정용 궁금하다고 사진 보여줬는데 질투도 안 날 정도로 잘생겨서 별 생각 안든다고 오히려 따봉 날려주고ㅋㅋㅋ땡큐 정용~~~덕분에 퇴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