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잠실구장을 찾은 한 현장 관계자는 “홈 팀 감독으로서 말 공격을 진행하지 않고 끝낸 부분에 대해 충분히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우 콜드 게임 패배를 당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투수를 한 이닝 더 쓰고 공격 기회도 없이 끝낸 게 아닌가. 반대로 말 공격을 진행하고 패했다면 동일하게 투수 이닝을 소모하고 끝낼 수 있었다. 내일 경기까지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 감독으로서 당연히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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