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썼는데 떠내러가사 다시 씀 ㅠ
이번 개막전에 직관 데리고 갔는데 그 이후로 야구 볼때마다 연락하는데
잘생겼다 귀엽다 소리 너무 하길래 듣다가 듣다가 그냥 경기내용 얘기하라고.... 난 쟤네 얼굴 관심도 없고 실력이 젤 중요하다 트위터나 니 말 공감해줄사람들한테 하는게 니도 좋다고하니 엥까빠세요? 라고 함....
자기 픽 선수들 성적안좋아서 라인업 안들거나 2군보내면 경쟁선수 + 감코를 뒤질듯이 욕해.... 심지어 휴식차원에서 빼줄때도 그래서 니가 그럼 감코하든가~ 취직해~ 라고 먹금+단답해도 멈추질않음...얘주변에 같팀야구팬 나밖에 없나봐
얘한테 트위터에 글쓰면 니 글보고 공감하는 사람이 한명은 있을거니까 나한테는 좀 정신나간 소리 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바뀌는게 없음
친한애라서 그냥 씹을수도 없고 어떡해....이런앤줄은 몰랐어....차라리 얘가 야구 모르던 시절이 훨씬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