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지금도 계속 고집을 피우고 있다"면서 "골반이 안 좋을 때 한 번 빼려고 했었는데 그때는 (양현종의 등판 강행을) 들어줬다. 팔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팔이다. 90이닝을 넘게 던졌고, 리그에서도 두 번째로 많이 던진 상황이다. 어제까지 타협이 되지 않아 병원 진료하고 나서 통화하자고 했다. 선수와 통화하기 전에 회의를 해보니 쉬게 해주자는 결론이 나왔다. 그렇게 전달했다. 지금은 고집을 꺾을 때라고 생각한다. "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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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고. 이범호 감독은 "고집은 계속 피운다. 전에 골반 안 좋을 때도 한 번 빼주려고 했는데 그때는 (계속 던지겠다는)선수 의사를 들어줬다. 지금은 팔 쪽 문제이기도 하고 이미 90이닝을 넘겼다. 두 번째로 많다. 지금은 고집을 꺾을 때라고 생각했다"며 "어제는 병원 진료하고 나서 통화하자고 했다. 선수와 통화하기 전에 회의를 해보니 쉬게 해주자는 결론이 나왔다. 그렇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병원간 사이에 회의하고 결론 내버린거임 ㅋㅋㅋ 그러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