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혁이 상황은 2016년인가 2017년에 생긴 룰이고
(믈브 기준. 크보에서 믈브 거 거의 그대로 갖고 오니까 고 비슷한 때에 생긴 거라고 보면 됨.)
그래서 기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고 보면 됨.
나는 솔직히 저 룰이 생긴 배경을 감안해서 동혁이 상황에는 적용하면 안 된다고 보지만
(병살 방해 목적으로 베이스보다는 야수에게 슬라이딩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룰임.)
어쨌든 룰북에는 들어올리거나 차는 행위 앞에 '고의적으로'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니까
저걸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오심 아니라고 주장하겠지.
그래서 말 갈리는 거임.
솔직히 동혁이 사례는 저 룰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토론 대상으로 삼아서
룰북에 함께 실리는 예시와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상황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