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판의 목적성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누굴 탓하기 위한 비판과 어떤 잘못을 개선하고 보완하려는 목적의 비판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야구선수라서 당연히 성적에 대한 책임이 있고
그에 따른 비판이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맹목적인 탓함 비판은 결국 독을 가져오듯이
야구선수도 같은 사람인데 탓하기 위한 비판이 가끔 비난처럼 느껴질때가 있더라
(다그렇다는건 아니고 가끔 그런때가 있더라)
인문학적 교수님들도 비난과 비판의 차이를 평할때 이런부분을 신경쓰시던데
그저 객관적이고 주장이 옳다고 해서 합리적인 비판인건 아닐때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사람마다 말이아닌 글에대한 느낌?? 반응이 다를수있다고 생각해
그러다보니 오해도 생기고 날이 서기도 하고